메멘 이야기
 
작성일 : 13-05-11 13:01
5월의 신부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848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벤쿠버시민들은 감탄해 하고 있다.
와우~~~~ 날마다 여름의 그 환상적인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3월엔 10일정도, 4월엔 15일정도 그랬던 것같다.
5월에도 실망치 않게 연일 밝은 햇살과 적당한 바람까지 이어지고 때론 한여름날씨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물론 아직 이런 날씨는 아니어야 한다.
연일 비가 이어지는게 여기 날씨인것이 틀림은 없다.
은근히 이러다가 여름에 한국의 그 날씨가 많아질까 앞당기어 걱정이 되곤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상큼한 날씨속에
날마다 주어지는 일상으로 들어가 미처 못느끼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보면 녹음의 나무들이 눈을 시원케 하며 가슴안으로 깊숙히 들어와 나를 치유한다.
 
하나님, 정말 좋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하늘과 꽃을 피워 온 갖 자태로 뽐내는 나무들과 잔잔히 흐르는 바람....
내 정원 가득히 피어오른 꽃들이 더욱 행복하게 해준다.
그렇구나...5월은 푸르구나...한국의 동요가 생각이 난다.
 
5월의 신부도 연이어 떠오른다.
또한 지나가는 명절(?)도....
Mother's Day.
어버이 날.
 
진정 오월의 신부는 부모님이신 것 같다.
명절로 끝나지 않는 부모님의 자리를 생각케 함이 곧 우리 자신의 거울을 보는 것이 아닌가.
푸르른 오월을 감격해 하며 웨딩마취를 걸어갔던 우리네 그 어머니의 그 세월을
우리도 뒤따르고 가지 않는가.
 
부모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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