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여자
 
작성일 : 12-11-21 06:43
[같은 사랑 다른 언어] 사랑의 비밀 II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009  

  그런데 침대 정리와 화장실 뒷정리해주는 내게 멋있다고 하나, 어찌 보면 기가 막힌 일이었지만
솔직히 그 말을 들으면서 내 가슴속에 아내의 사랑이 가득 차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날인 주일 아침, 난 더 일찍 일어나, "오늘은 내가 온 집안을 다 청소할게요" 라고 선언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 아내를 뒤로 하고 각 방과 마루를 다 닦고 정리한 후, 커피를 끓여
집에 있는 가장 예쁜 잔 두 개에 담아 거실의 티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았다. 그리고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아내를 정중히 초대했다.
 "여보, 나하고 커피 한 잔 하지 않겠어요?"
  "네, 갈게요."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럽고 밝은 목소리로 대답하며, 거실로 나오는 아내의 모습을 보니 천사가
따로 없었다.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아내의 모습에는 사랑이 넘쳤고, 난 정말 내 아내가
그렇게 아름다운지 몰랐다.
  우리 부부 사이에 사랑이 가득 넘치는 것이 느껴졌고, 온 집안에도 사랑으로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때부터 우리 부부는 제2의 신혼을 맞이하게 되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부부의 모습이 달라졌다는
소리를 했다. 심지어는 신혼 부부들로부터 우리 부부가 더욱 신혼 부부 같다는 농담을 듣기도 했다.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을까?
  그 역시 바로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노력한 결과였다.
  남자는 인정과 격려와 칭찬이 사랑의 언어인 반면, 여자는 관심과 염려와 배려가 사랑의 언어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내가 아내의 사랑의 언어인 깊은 배려로
사랑을 표현하자
아내의 가슴에 사랑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
어내의 그 넘치는 사랑이 다시 내게로 쏟아져
나의 사랑의 언어인 인정하는 말.
"당신 참 멋있어요!" 라는
표현을 하게 된 것이다.
 
상대방이 이해하는 언어로 사랑을 표현해야만 상대방이 이를 이해함으로써
가슴속에 사랑이 가득 찰 때 자신에게 사랑을 채워준 사람의 사랑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비밀이다.

 
   
 


#100-470 Granville St. Mail Floor. Vancouver. BC. V6C 1V5
Tel : 604-684-1165
email : info@marriagementor.ca
Copyright © 2017 marriagementor.c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