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남자
 
작성일 : 12-05-08 06:46
[아름다운 부부의 성] 아리송한 여자 I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381  
                           "도대체 여자의 어느 부분이
가장 예민한 곳입니까?"
불쑥 찾아와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다.
그때마다 나는 그에게 되묻곤 한다.
"그러면, 혹시 여성의 어느 부분이 가장 예민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물어 보는 분들은 대분분 자신이 성적으로 강하고 매력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내가 별 반응이 없어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말 남자들의 성지식 수준은 자극적인 일간지나 잡지, 혹은 각종 음란물을 통해서
얻어진 수준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남자들은 대분분, 여자의 신체에서 어떤 특정 부위를 애무하면 최고의 성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그 부분이 어떤 부분일까를 찾느라 고민한다.
또 아예 그런 것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의 성욕만을 해소하기 위해 아내와의
성생활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건 분명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애무는 말 그대로 사랑스런 몸짓이며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해
필요한 행위임에 틀림없다. 애무를 생략하는 건 여자의 몸을 모르는 남자의 실수이며,
아내를 둔한 여자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하지만 애무는 사랑의 감정이 깔려 있을 때
그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이 사실을 단순히 머리로만 기억하고
그저 기계적인 애무에 그친다면 아무리 해도 아내의 몸은 열리지 않는다. 오히려
불쾌감이나 고통만 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안 한 것만 못한 결과가 되고 만다.
 
남자가 기억해야 할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성감대라 해서
자신의 아내도 그럴 것이라고 무턱대고 짐작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대개 클리토리스나 가슴이 성감대로 알려졌다고 해서 아내 역시 그럴거라고 섣부른
짐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사랑하는 아내의 성감대는 자신이 직접 몸으로, 대화로,
느껴서 알아내야 한다. 대부분의 여성이 좋아하는 행위이거나 예민한 부분이라고 해서
나의 아내도 반드시 그러리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애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짚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대부분 애무라고 하면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여자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남자도 애무를 받으면
성생활에서 훨씬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을,
남자도 애무를 받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아내는 알아야 한다.
남자 역시 여자처럼
                           애무를 필요로 한다.
 
어쨌든 여자는 남자에 비해 복잡한 신체 구조를 가졌듯이 성관계에서도
남자보다 훨씬 복잡한 경로를 거치는 게 사실이고, 느끼는 방법도 다양한 게
사실이다. 아내를 알기 위해서 몸과 마음으로 직접 대화하고 느끼며 알아가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하지만 남자가 기억해야 할 한가지는 여자들은 공통적으로
서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여자는 부드럽고 천천히 사랑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여자의 어느 부분이 가장 민감한 곳일까? 그런 곳이 있기는 할까?
나는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여자의 가장 민감한 부분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얻으십시오.
마음을 얻어야 몸이 열립니다.
아내의 마음을 얻어야만 최고의 성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열면 여자는 온몸이 예민해 집니다.
물론 더 강렬하게 자극을 받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마음이 먼저 열려야만 그 부분들도 열리는 것입니다."
부부사이에 문제가 생격도 한 이불 덮고 하루 자고 나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가끔 있다.
자신이 소위 말하는 '변강쇠'라고 생각하는 그런 분들은 무슨 일이든 그렇게 몸으로 풀려고 하고
아내가 그것을 거부하면 오히려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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