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남자
 
작성일 : 12-09-07 08:46
[아름다운 부부의 성] 아내의 샤워소리 II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5,339  
 
 
    래 저래 정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의 연속이니 성생활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그런데 속사정도 모르는 아내는 "하기 싫다고 할 땐 억지로 난리를 치더니 왜 등을 돌리고 자냐?
혹시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이냐?" 라는 억울한 말까지 하며 남편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그래도 난 당신이 원하면 힘들어도 참았어. 하지만 당신은 너무해. 허구한 날 독수공방이니......"
    훌쩍거리는 아내를 보면 그야말로 미칠 지경이다.
그래서 40대의 남편들 사이엔 '의무 방어전'이라는 말이 의미 있게 쓰인다.
    그러나 그 의무 방어전에서도 참패를 당하는 경우, 남편은 정체성을 상실하기도 한다.
나는 무능력한 남자로구나. 심지어는 나는 실패한 사람이구나 하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이다.
    그것은 성의 정체성을 통해서 자기를 확인하려는 남성의 본능때문이다.
그래서 남자들이 정력에 좋다는 것을 찾아다니기도 하고 각종 약을 복용하기도 하는 것이다.
남자들의 그런 속성을 무조건 단순하게 보고, 야만인이니 짐승이니 하면서 눈살만 찌푸릴 일이 아니다.
 
   자기 아내에게서 성적 정체성을 상실한 남편이, 엉뚱한 상대에게서 성적 정체성을 찾아보려고
몸부림을 치기도 하는 일도 이때 주로 일어난다.
   남자의 성을 알고, 남편의 상황을 알고 이해하며 받아줄 준비가 된 아내라면 40대의 어려운 시기를 맞은
남편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위기에서 남편을 건져줄 사람은 바로 아내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성 지식을 한 가지 기억해야 한다.
성관계는 결코 어느 한사람이 '해주고' 어느 한 사람은 '즐기는' 것이 아니다.
부부 두 사람이 함께 나누고 함께 즐기는, '함께'함으로써 완성되는 최고의 사랑 행위다.
많은 남편들이 관계를 가질 때 아내에게 만족을 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만약 그러지 못하면 남편으로서 위신이 깍인 듯 안절부절 못하고 좌절감에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남편은 점점 더 아내 앞에서 위축이 되고 밤이 두려워지며, 부부사이에는 점점
허물 수 없는 높은 담을 쌓기도 한다. 
 
                                                                    남편이 여러가지 이유로 지치고 힘들어
                          육체적 사랑을 나누기 어려울 때는 아내가 몸으로,
                    마음으로 다독여 주어야 한다.
                                  "여보, 힘들지요?
                               내가 오늘은 당신을 온통 사랑해 줄게요."
               그렇게 다정하게 말해주며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라.
 
     남편이 어떤 상태라도 자신에겐 가장 멋지고
강한 남자라는 사실을 남편에게 확인시켜주라. 그러면 남편은 정말 그렇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할 점은 성관계를 가진다고 해서 반드시 전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스런 손짓으로 서로의 몸을 어루어만지고 사랑해 주는 것으로 사정 못지 않은 기쁨을 맛볼 수 있고
스트레스도 충분히 풀린다. 그렇게 서로 아껴주는 마음이 가득하면 지쳐버린 남편도 다시 원기를 회복하고
오히려 잠자리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아내도 알아둘 것이 하나 있다. 남편이 자기 입장만 생각해서 무턱대고 요구해선 안되겠지만 가끔~~
남편이 충동적으로 요구할 땐 그가 지금 위로가 필요한 상태하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니 거부해야 할
상황일지라도 그런 남편을 받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아내의 사랑이 남편을 편안하게 할 것이다.
   또 무조건 전희도 없이 본격적인 순서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무조건 언짢아하지 말고 남편의 심리를
헤아려보자.
  대부분의 여자가 부드럽고 서두르지 않는 섹시를 원하듯 대부분의 남자는 열정적이고 관능적인 관계를
원한다. 그래서 전희 없는 관계도 하고 싶어한다.남편이 그렇게 원할 때 무조건 거부하지 말고 그 기분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성생활을 잘 이끄는 아내의 현명함일 것이다.
 
   부부에게 있어 성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먼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아름답고 풍요로운 성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바로 지혜다. 그 지혜를 활용해서 삶에 적용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그것이 사랑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주신 아름다운 성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사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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