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남자
 
작성일 : 13-04-13 14:27
[30cm의 간격 극복하기] 아내의 말을 마음으로 들어라 II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695  

 
 
   공감해주는 내 말 한마디에 환해지는 아내의 얼굴을 보며,
'여자는 가슴으로 이해받고 느끼기를 원하는 존재'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에게 어려움을 이야기할 때 좀 더 지혜로워지도록 해야 한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설사 남편에 대한 불만이 아니더라도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남편은 자신에게 불편을 느끼는 것처럼 생각할 수 도 있다. 그러니까 어떤 일에 대한 불만을 털어 놓을 때
남편이 자신을 위해 해주었던 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먼저 표현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라.
그러면 남편은 아내가 하는 이야기로부터 자신을 제외시키고 마음으로 아내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저 직장에 관한 불만이거나 직장 상사에 대해 불만인데도 기분이 상해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가 '직장을 다녀야 하는 현재 상황', 즉 돈을 충분히 벌어다주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오해하며 들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아내의 의도와는 달리 남편은 아내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아내의 생각을 바로 잡아주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남편 입장에서는 자신이 아내를 충분히 보호하고 있지 못하거나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몹시 자존심이 상하고 아내로부터 신뢰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곧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아내를 이해하기보다 아내의 불만이 잘못된 것임을 설명하게 된다.
그러면 또 아내는 서운해하고 둘 사이에는 갈등이 생긴다. 이렇게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혹은 아이들 문제로 의논을 할 때도 그나마 남편이 도와주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는 남편이
없었으면 어찌 했을 지 모르겠다는 감사와 인정의 말부터 한 다음 시작하는게 좋다. 그래야 남편은
아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듣고 아내와 같이 가슴으로 문제를 느끼게 된다. 아니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은 불성실한 아버지가 된 듯한 느낌을 받고 아내가 비판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남편은 아내가 이야기를 할 때,
아내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비판하거나 어떤 요구 사항을 말하기 위해서라고 미리 짐작하지 말고
그저 아내의 입장이 되어 이야기를 들어주면 아내는 많은 위로를 얻고 힘을 낸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언 4:23)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나,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언17:22)
 
 
 
머리는 정복하고 다스리며, 일을 추진하고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러나 가슴은 감싸안고 어루만지며,
치유하고 기적을 만들어내는 힘이 있다.
머리와 가슴이 하나되는 곳에 진정한 생명의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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